장동민 잠복근무

2020. 11. 3. 10:15



개그맨 장동민이 원주집 테러범을 잡기 위하여 잠복근무에 나섰 습니다. 장동민은 지난 10월 3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장동민의 옹테레비에 범인 직접 잡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어요.

장동민은 이곳은 저희 집 옥상입니다. 2020년 8월 14일경 처음로 제 자동차가 1차 테러를 당했어요. 그런데 지금까지 이렇다 할 명확한 범인을 잡지 못해서 오늘은 제가 야간 잠복근무를 서겠다고 설명 했어요.

이어 장동민은 현재까지 국과수에 보내준 돌만 50여 점 정도인데요. 그 돌에서 지금 DNA를 채취하는 중이라며 여러분도 잘 아셔야 되는 게 돌에서는 지문이 나오기 힘들죠. 손에 묻어있는 땀이나 각질에서 DNA가 나올 수 있다고 합니다. 지금 조사 중인데 국과수에서 DNA만 잘 나와준다면 해결이 금방 될 텐데 그게 쉽지가 않다고 말했어요.

혼자 옥상에서 잠복을 하던 장동민은 돌을 던지는 횟수가 가장 많았던 시간대가 왔습니다. 제가 이제 카메라를 철수 하고 혼자 단독으로 잠복하도록 하겠다며 좋은 결과로 여러분들을 찾아뵐 수 있게끔 응원해달라고 했어요. 그러나 잠복근무는 수포로 돌아갔다고.

장동민은 지난 8월부터 강원도 원주에 있는 자택에서 돌이 날아오는 테러가 일어나고 있다고 호소했어요. 그간 장동민이 공개한 사진에는 차 유리가 파손된 모습 등이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장동민은 CCTV공사를 진행, 또 네티즌에게 제보를 부탁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