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은 확진


배우 김지은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드라마 "검은 태양"의 방송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전망 입니다.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19일 공식입장을 내고 "지은이 오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 습니다. 소속사에 말에 의하면 김지은은 지난 11일 드라마 촬영이 끝난 뒤 식사 자리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 사실을 인지한 직후 검사를 받아 17일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후 자가 격리를 이어 가고 있는데 컨디션 난조로 재검사를 실시,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소속사는 "김지은은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당사는 정부 방침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소속 배우 및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 하도록 하겠다”고 전했어요. 김지은은 9월 17일 방송 되는 MBC 드라마 "검은 태양" 출연을 앞에 두고 있습니다. 일부 촬영에 참여했으나 자가 격리 이후 양성 판정을 받은 만큼 드라마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예정되었습니다.

"검은 태양" 측 관계자는 "현재 방역 당국으로부터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인원은 없지만 선제적 차원에서 배우, 스태프 전원에게 코로나19 검사 지침을 전달 했다”고 말했어요. 이어 ""검은 태양" 촬영 관계자들은 지금까지 주1 회 코로나19 검사를 자체적으로 진행한 뒤 촬영에 임 하고 있었습니다. 촬영도 상당 부분 진행 된 상황”이라며 "촬영 일정 조정은 있을 수 있으나 방송에 차질은 없을 것입니다. 김지은 배우의 건강이 최우선”이라고 조심스레 입장을 전했어요.

"검은 태양"은 일 년 전 실종됐던 국정원 최고의 현장요원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내부 배신자를 찾아내기 위하여 조직으로 복귀하면서 벌어 지는 이야기. 남궁민, 박하선, 이경영 등이 촬영에 한창입니다. 이들은 현재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 이하 김지은 확진 HB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HB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 소속 배우 김지은이 오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음을 알려드립니다.
김지은은 지난 11일 드라마 촬영이 끝난 뒤 식사 자리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곧바로 검사를 진행, 17일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후 지침에 따른 자가격리 도중 컨디션 난조로 시행한 재검사에서 금일 양성 판정을 받았고,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할 예정입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또한 앞으로 당사는 정부 방침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소속 배우 및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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