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강경대응 악플러 선처 없다
걸그룹 러블리즈 출신 진이 악플러에 대한 강경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 습니다. 진은 16일 인스타에 작년 9월부터 지금까지 계속 있지도 않은 이야기를 갖은 욕설 섞어가며 메시지를 보내는 사람이 있다고 이야기를 시작 했다.
이어 어쩔 땐 SNS로 전화도 건다. 수십개의 아이디로 연락해오는데 글의 내용이나 말투를 보면 한 사람이 계정을 계속 바꿔 보내는 듯 합니다. 외모비하를 포함한 인신공격은 물론 내가 본인의 행동이나 외모를 따라 했다는 둥 연예계 선배후배 관계일 뿐인 어떤 분과 나를 계속 연인으로 엮으며 본인을 힘들게 하지 말라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진은 하지만 정말 힘든 건 나다. 처음엔 그저 무시하면 그만이라 생각했지만 1년 넘는 시간 동안 괴롭힘을 당하면서 내 마음이 너무 많이 다쳤습니다.고 고통을 호소했어요. 그리고 이제는 나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참지 않으려 합니다. 계속 이와 같은 일이 이어진다면 강력하게 대응 하겠다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어요.
진은 또 악플러가 보내준 메시지를 공개하기도 했어요. 사진에는 진에게 욕설을 퍼붓는 악플이 담겼습니다. 외모 비하를 뿐만 아니라 진의 인격을 모독하는 내용까지 담겨있어 놀라움을 자아냅니다.
한편, 러블리즈는 지난달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만료되면서 해체했어요.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케이, 진, 류수정, 정예인은 소속사를 떠났고 베이비소울은 재계약을 체결했어요.
#진 강경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