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한인교회 목사 신도 성 폭행
 


그런데, 성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신도들은 피해 사실을 교회 측에 호소했지만, 사과 대신 오히려 공개적인 자리에서 입에 담지 못할 말로 2차 가해를 당했다고 주장 했습니다. 교회 측은 아직까지 피해를 호소하는 이들의 주장은 모두 거짓이고, 교회를 음해 하고 있다는 입장입니다.


A씨는 성 폭행을 당했다며 교회에 호소했지만, 아무런 도움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합니다. S목사는 A씨가 이단 종교에 빠져 거짓 주장을 하고 있다고 맞섰습니다. 이런 얘기가 현지 한인사회에 퍼지면서 A씨는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었다고 진술했습니다.

피해를 당했다는 또다른 전 신도 B씨도 2차 가해를 당했다는 정황이 나왔 습니다. 교회 관계자가 B씨를 겨냥해 문란한 사람이라는 말을 퍼뜨렸다는 것입니다. A씨는 S목사와 교회 관계자들을 명예 훼손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해당 교회 관계자는 지난달 입국해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S목사 측은 "일방적인 주장일 뿐"이라며 "수사기관에 의해 사실 관계가 밝혀질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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