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청성 귀순병사 얼굴

2019. 4. 16. 10:36

오청성 귀순병사 얼굴

지난 2017년 11월 판문점 공동경비구역를 통해 귀순한 북한군 병사 오청성 씨가 미국 NBC방송과 인터뷰를 하면서 얼굴을 나타냈습니다. 15일 NBC방송에 말에 의하면 오청성  씨는 "당일 오후 3시 15분 군사분계선을 넘었는데 그날 아침만 해도 남쪽으로 갈 생각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 습니다 그는 "상황이 긴박 했고 빠르게 운전하면서 제정신이 아니었다”면서 "아주 겁이 났다”라고 말 했어요.

귀순병사 오청성 씨는 " 영상을 볼 때마다 내가 살아있다는 게 기적이라는 걸 깨닫는다”라며 "영상 속의 사람이 나라는 걸 믿을 수가 없다”라고도 전 했어요 그리고 그는 자신이 귀순할 때 총격을 가한 동료를 탓하지 않고 그들을 이해한다며 "내가 그 상황이었더라도 총을 쐈을 것이고 이건 우정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 했어요.

귀순병사 오청성 씨는 이어 "만약 내가 잡혔다면 정치범 수용소로 보내지거나 총살당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NBC방송은 귀순병사 오청성 씨와의 인터뷰가 미국 언론 가운데 처음이라며 오청성 귀순병사 얼굴 공개 했어요. 오청성  씨는 2017년 그때 당시 JSA에서 군용 지프를 타고 군사분계선으로 돌진하다 배수로에 빠지자 차에서 내려 남쪽으로 도주 했어요. 이 과정에서 북한군의 총격으로 5~6군데 총상을 입어 이국종 아주대 교수의 수술을 거쳐 회복 했어요.

그는 총에 맞아 쓰러졌을 그때 당시 상황에 대하여 "내가 거기 누워 죽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면서 " 나를 구하러 올 때 의식이 없었다”라고 회상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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