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일시트콤 순풍산부인과의 "미달이" 김성은이 KBS 2TV 예능프로 그램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자신의 사춘기 시절과 성형 수술과 관련있는 심정을 털어노았습니다. 김성은은 11일 방송 에서나온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미달이로 인해 힘들었던 사춘기와 성형 수술을 후회한다고 말했어요.
김성은은 "미달이로 광고를 30편이나 찍었습니다 8살에 아파트도 마련했다”며 그때 당시 뜨거웠던 미달이의 인기를 전했 어요 그러나 김성은은 이런 미달이로 인해 힘든 사춘기 시절을 보냈다고 고백 했어요.
그는 ""그것이 알고 싶다"에 출연했을 그때 당시 친구들의 놀림이 극에 달해 너무 힘들었다”고 전했 어요 김성은은 지난 2015년 SBS "그것이 알고 싶다-어린 스타, 그 행복의 조건" 특집에 출연해 "미달이"라는 캐릭터로 인해 괴로운 현실을 보내고 있다고 고충을 털어노았습니다.
그때 당시 김성은은 "지금도 미달이라고 놀림을 받고 있습니다 내가 아닌 미달이로 모든 것을 판단하는 것이 너무 속상하다”고 말했어요. 하지만 현재 그는 "미달이라는 이름이 지금은 정말 소중하고 감사 하다”고 전했 어요
또 김성은은 인생에서 제일 후회하는 선택으로 성형 수술을 꼽았습니다 그는 "성형 프로 그램과 영화 "써니" 오디션이 같이 들어왔습니다 예뻐지고 싶은 욕심에 당연하게 성형을 선택했다”며 "그 후에 코와 턱에 넣었던 보형물들을 모두 제거하고 재건수술까지 받았다”고 밝혀 주목을 받았습니다
김성은은 자신의 인터넷 방송 `김성은의 라라쇼`를 개설해 "이제부터 BJ로서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다”며 아프리카TV BJ로 변신하게 된 이유를 말했어요. 이날 김성은은 "대학을 가고 졸업을 못 했고, 화장품 회사를 다녔습니다. 연기 끈을 놓지는 않고 있었습니다
다시 여러분들에게 연기를 보여주고 싶은 욕망이 있었기 때문에 항상 노력은 했는데 잘 안 되더라"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감독이 원하지 않고 제작자가 원하지 않았습니다 국내에 배우들이 많은데, 여러분이 아는 배우는 적지 않냐"며 "저도 너무 힘들어서 일단 회사를 다니며 밥벌이를 다니면서 노력을 했어요. 그러다가 소속사에 들어가서 `감자별`을 찍고 여러분이 아시는 그런 영화도 찍었습니다 KBS 스페셜도 하고 다양하게 해 보려고 했으나 회사 측에서 `접대가 너무 힘들다`라고 하더라"라고 털어노았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프로필을 밀어도 원하지 않으면 어쩔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저도 마음을 내려노았습니다. 그러다가 다시 취직을 했어요. 그러다가 대표님이 유튜브를 하는 게 어떻겠냐고 하더라. 지원을 해줄 테니 해보라고 하더라. 반신반의하면서 유튜브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그 때까지만 해도 거부감과 나름의 배우 부심이 있었다"고 설명 했어요. 김성은은 1998년 SBS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미달이"역을 맡으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해외 유학을 다녀온 그는 한국으로 돌아와 2014년 영화 "꽃보다 처녀귀신" 등에 출연하면서 화제에 올랐습니다. 이후 `라라`라는 이름의 뷰티 크리에이터로 변신했으며, 현재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 중입니다
1990년대 말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의 미달이로 큰 인기를 모은 김성은. 하지만 그 후 그에게 미달이는 벗어나고 싶은 굴레였습니다 극 중 당돌하고 맹랑한 미달이와 그를 동일시하는 사람들의 시선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야 했던 것. 이후 아버지의 죽음까지 겪으며 방황의 정점을 찍은 그는 이제 다시 무인도에서도 살아남을 만큼 굳건한 연기자로 성장해 돌아왔습니다
얼마전 성인 영화로 컴백 하면서 화제가 되었었는데요 그녀는 성인 영화 노 출로 인하여 마음은 상하지 않았다고 했지만 시작전에 부모와 주변 사람들이 격려해주면서 힘을 얻어 작품을 했다고 했는데요 그래서 더욱 작품에 거부감이 없었다고 합니다.
가장 이쁜 나이에 가장 이쁜 모습으로 연기할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 했다는데요 배역의 역할은 그리 크지 않았지만 행복하게 그 역할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직접 김성은이 봤을때는 좀 민망하다고 했는데요 고등학교 동창들이 연락이 와서 잘봤다라고 놀리기도 했다고 하네요.
